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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새벽기도회(3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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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9:57 1,0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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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216장(성자의 귀한 몸)
성경 : 미가 5:1-9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 큰 고통을 당하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포로된 나라에서 귀환시키시며 다시 회복하실 것이 예언되었습니다. 한 위대한 왕이 등장하여 구원 사역을 행하실 것과 메시야 왕국의 구성원인 선민이 만민 중에 뛰어나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되며 더불어 여호와께서 선민을 정화하시며 심판 사역을 수행하실 것이 예언되고 있다. 한 위대한 왕은 메시야의 탄생과 그가 행하실 구원 사역에 대한 예언입니다.

1. 그리스도의 오심으로(1-3절)
그리스도는 사망의 슬픔을 생명의 기쁨으로 바꾸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나셨을 때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이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을 때 헤롯왕에게 이 말씀을 근거로 말하였습니다.
베들레헴의 옛 지명인 에브라다를 함께 베들레헴 에브라다야로 병기한 것은 베들레헴의 슬픈 역사가 메시야의 나심으로 기쁨의 역사로 변하게 될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베들레헴이 떡집이라는 의미는 그리스도가 영원한 만족을 주는 하늘에서 내린 생명의 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다는 것은 시간이 존재하기 이전을 말하기에 세상이 시작전부터 존재하셨다는 선재성과 신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시는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의 고난을 주시는 것은 성도들의 유익을 위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를 의지하고(4-6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양떼를 돌보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방법은 하나님의 능력과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며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서서 우리를 다스리심을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의 마음과 삼에는 평강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고난이 동반되지만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면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은혜로(7-9절)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같고 풀위에 내리는 단비”(7절) 같은 삶이 영적으로 메마른 세상에 목을 축여야 하는 것입니다. “짐승들 중의 사자같고 양떼 중의 젊은 사자”(8절)같이 교회는 세상에 대하여 위엄과 권위를 지여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함께 하시기에 교회는 마침내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말일에 야곱의 남은 자들 곧 영적 이스라엘이 마치 여호와께로 내리는 이슬과 단비와도 같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소성케 할 것과 사자와 같이 지극히 강성하여져서 모든 대적들을 무찌르고 최후 승리를 거둘 것이란 예언을 다루고 있습니다.

고난 주간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예수님과 만남으로 가정과 교회와 나라가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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