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발밑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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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21:25 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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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앞 사거리에 발빝 신호등이 생겼습니다.

발밑 신호등은 휴대전화에 몰입하여 신호를 못보는 보행자를 위하여 2017년 5월 싱가폴에서 처음으로 생겨났습니다.
발밑 신호등은 휴대전화에 몰입하여 신호를 못 보는 보행자를 위하여 2017년 5월 싱가폴에서 처음으로 생겨났습니다.
교통신호등도 시대에 따라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신문을 비롯한 세로쓰기 사회였을 때는 신호등도 세로였지만 가로쓰기가 대세로 변화하면서 신호등도 극히 몇 곳만 제외하고는 가로로 바뀌었습니다. 예전 아현고가가 있었을 때에는 고가밑 신호등이 세로였습니다. 신호등 색도 노란색은 “돌아가세요”였는데 국제규격을 따르면서 회전은  “→”로 바뀌었습니다.
더 나아가 휴대전화가 보편화되면서 보행 중에도 휴대전화 사용이 늘어나자 발밑 신호등까지 등장하였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신호등의 변화입니다.

신호등의 변화처럼 우리의 신앙에도 변화가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예전 믿음의 증거를 가지고 오늘을 살아간다면 영향력이 생길 수 없습니다. 과거의 강력한 믿음의 흔적이라도 오늘의 시간에서 다시 해석되어야 하고 새겨져야 합니다.
예전의 믿음이 우리t가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그 힘의 근원이 날마다 변화되지 않고 샐옵지 않는다면 생명력과 역동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은 언제의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가장 최근 믿음으로 새로워졌음을 경험한 일은 언제인지요?
말씀을 읽고 찬송하며 기도하는 삶에서 믿음의 흔적이 새롭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이 새로워짐으로 우리의 생활이 더욱 활기차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생활의 활기참으로 주변의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회복이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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