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8월 31일 "전하는 소식은" (요한일서 1장 5절~10절)

관리자
2025.03.23 09:43 5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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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는 소식은" (요한일서 1장 5절~10절)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리라

사도 요한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로 신앙생활에 대한 기본 자세와 중보자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속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1. 행함(5-7절)
하나님과 교제를 위한 기본 자세로 빛 가운데서 행하라는 말씀을 3년 동안 동행한 요한이 예수님에게 직접 들은 내용이었음을 강조하며 하나님은 빛이라는 것을 깅조합니다. 빛은 하나님 신성과 본징적 속성으 강조하는 말로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티끌만한 어두움이 조금도 없는 완전한 빛으로 손상이나 흠집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우리 자는 교제 대상인 하나님 속성을 바로 알고 교제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과 사귐은 지적 측면을 통해서만 말합니다. 빛이 있는 곳에 악이 드러나 어두움이 있을 수 없고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는 성령이 속성상 어두음을 싫어해 성령이 내주하는 성도는 진리를 행하여야 합니다.
어느 때든지 우리가 빛 가운데로 행하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된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빛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과 지속적 접촉을 통해서 반사체가 되어 어두움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기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는 수평적으로 다른 사람과 교제해야 합니다.

2. 자백(8-9절)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라고 촉구하는 것은 스스로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지주의는 사람이 영을 얻으면 완전히 무죄한 존재로 변한다는 넌리가 우리를 방종으로 만들어 구원받은 것은 영이라 영지를 얻어 영혼의 정결함에 이른 자에게는 육체적 죄가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을 직시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태도로 자기 안 가득한 죄를 인정하지 않는 기만입니다.
우리는 독립적 영지로 온전히 홀로 선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죄 용서에 의존하는 죄를 사하신다는 것은 죄의 고백으로 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으로 하나님 중심적립니다. 하나님은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에게 죄에 대한 욕망을 제거하여 자유하게 되어 벗어나는 것입니다.

3. 말씀(10절)
그리스도를 믿고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지유로운 본성을 가진다는 영지주의자 주장이지만 죄성은 성경이 증거하듯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보편적 특성으로 사탄과 우리는 진실을 가장하지만 그 내면을 거짓으로 가득하 있어 우리 거짓됨을 강조합니다.죄를 지은 적이 없다고 말하는 자는 이미 마음속에 하나님 말씀이 아닌 다른 교훈이 가득찬 것입니다.

죄가 없다는 이단 주장은 하나님 모든 말씀을 그리스도가 없는 이단적 주장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가지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리를 행하며 이웃과 더부러어 수평적인 교제도 이루어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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