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10월 2일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사무엘하 5:17-25)

관리자
2022.10.02 09:51 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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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사무엘하 5:17-25)

(삼하 5: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
(삼하 5: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삼하 5: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삼하 5: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삼하 5: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삼하 5: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삼하 5: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삼하 5: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삼하 5: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즉위하고 이차에 걸친 블레셋의 침공에 맞서 싸워 승리한 사건에서 블레셋과는 사울이 죽은 길보아산 전투이후 블레셋의 속국과 같은 상태로 전락되었습니다. 블레셋은 남북이 분열되어 있을 때는 조공받는 선에서 자치를 허용할 수 있었을 것이지만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통일을 이루자 군사적으로 강성해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1. 블레셋과 1차 전쟁(17-21)
다윗은 블레셋과 전쟁을 대비하기 위한 정비를 위해 헤브론에 머물지 않고 요새로 나아간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전에는 군사적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믿음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르바임 골짜기로 올라온 것은 다윗이 예루살렘을 점령 못한 취약지역으로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인 것은 다윗만 아니라 르바임 골짜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옥수수가 자라는 넓은 평지를 노략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쭈어 이르되는 의식적인 행위로서가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묻는 것은 사울도 하나님께 묻자오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리이까(삼상 14:39) 물었지만 하나님은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형식적인 절차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진실함만 있음을 나타내면서 블레셋의 공격소식에 바로 상대하기 보다는 뒤로 물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네 손에 넘기리라는 말씀으로 다윗의 간구를 받아들여 다윗이 순종과 승리만 남아있습니다.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쫓아낸 것은 군사들과 싸운 것이지만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려는 것으로 내 앞에서는 다윗의 목전에서 싸우시는 하나님이심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단순히 우상을 버린 것만 아니라 우상에서 떠났다는 것까지 포함하며 우상은 인가의 손으로 만들어낸 목석의 형상을 전쟁터에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다윗이 의지하는 하나님이 진정한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어 우상을 불태워 치워버렸습니다.

2. 블레셋과 2차 전쟁(22-25)
1차 패배를 만회하기 위하여 2차로 공격에 나선 블레셋은 1차에서 섬멸하지 않았기 때문에 블레셋과 전쟁에서 힘을 소모하지 않고 유다와 이스라엘의 연합에 총력을 기울이려는 의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으로 전쟁을 시작하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우회기습공격을 지시하였습니다. 1차에서는 전면전으로 나서서 싸웠으나 2차에서는 기습공격으로 허를 찌르는 전략입니다.
다윗이 블레셋의 걷는 소리를 듣는 뽕나무 위는 바람으로 흔들릴 때 들리는 나뭇잎소리는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는 움직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군사가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내린 명령은 분명하고도 즉각적인 반응을 요구하는 명령으로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과 동시적으로 움직이지만 언제나 선두에 서심으로 힘과 용기를 주시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2차에서도 게바에서 게셀까지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고 약속의 땅 밖으로 몰아낸 정도입니다.

다윗의 승리와 형통함의 비결은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승리를 거두며 하나님과 동행하여 이스라엘 왕이 되고 두 번의 블레셋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다윗이 전쟁에서 승리한 담대함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며 선한 싸움을 싸우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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