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2024년 4월 14일 "마음을 찢고" (요엘 2:12-14)

관리자
2024.04.14 10:02 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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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찢고" (요엘 2:12-14)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11절에서 메뚜기 대재앙으로 유다 전역이 쑥대밭이 된 상황에서 장차 임할 여호와의 날에 앞서 진정한 마음으로 회개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의 날(12절)
12) 하나님은 요엘을 통하여 유다백성이 큰 재앙을 만났지만 이제라도 돌아오기만 한다면
옷을 찢는 것을 넘어 마음을 찢고 하나님 앞으로 오면 그들을 다시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약속
기회를 부여 하였음에도 그들이 돌아오지 아니하면 더 이상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것이며
이런 상황에서도 다시 용기를 갖지 못할 때 임에도 늦었다고 생각할 때 돌아오라고 권면하는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라는 말씀에는 회개하라는 것으로 돌아가야 할 대상이 전해져 있음을
하나님은 그들에게 심판의 재앙을 내리셨기에 고통스럽게 한 하나님께 돌아가기가 편치 않은
하나님 백성이 어떤 자세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지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율법에서 공식적 금식은 대속죄일 한번이었으나 경건한 유대인은 깊이 회개할 때도 금식을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머리를 쥐어 뜯으며 가슴을 치는 행위로 절박한 가운데 기도하는
마음은 우리 본질적 부분으로 마음이 빠진 외적 행위는 진정한 회개라고 할 수 없기에

2. 돌아오라(13절)
13) 요엘이 하나님이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한 후에 자기 목소리로 다시 한번 회개를 촉구
그들이 돌아가야 할 대상과 섬기고 의지해야 할 대상, 간절히 부르짖을 대상을 규정하고 있는
그들이 하나님께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는 요엘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기에 돌아오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기에 메뚜기 재앙같은 극심한 시련을 당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멀리 떠나 각기 죄악된 본성을 따라 그들은 우상 숭배하는 삶을 살아
극심한 슬픔에 사로잡히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할때 옷을 찢는
요엘은 진정으로 회개한다면 그들이 마음을 찢어야만 한다는 것은 상한 심령으로(시 51:17)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을 받아주시고 심판을 철회할 수 있기에
하나님 속성은 이미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계시해 주신 하나님 속성이기도(출 34:6-7)
은혜로우신 것은 지체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호의롤 몸을 굽히는 행위를 의미하는
자비로우시며는 산모가 자기 몸에 잉태된 태아를 출산하기까지 보호하고 양육하는 의미로
그들이 당하는 고통은 자신이 직접 심판을 내린 결과이지만 그런 고통에 방치 하지 않으시는
더디한다는 것은 회개할 기회를 준다는 것과 당장 이루어지지 않아더 큰 죄를 행하는 완악함
유다 백성들이 길이 참으시는 성품을 이해하여 더 극심한 심판을 당하기 전에 돌아와야 함을
인애는 언약 백성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지속적이며 변함없는 사랑을 강조하는 단어로
하나님은 여전히 유다백성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지체말고 돌아오도록 동기를
민 23:19) 변치 않는 하나님과 돌이키는 하나님은 양자 모순처럼 보이지만 거룩함은 변함없는
죄인이 범죄하면 공의로 심판하시나 동일한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긍휼로 심판을 철회
변치 않는 속성을 강조하여 죄인이 회개함에도 계속 그에 대한 심판을 진행한다면 악한 존재

3. 은혜(14절)
14) 요엘은 하나님 마음을 확실하게 판단할 수 없지만 회개한다면 재앙을 철회하신다는 것을
아무도 알수 없다는 누가 알겠느냐는 백성들의 절망적이고 비관적인 태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메뚜기 재앙을 만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리셨다고 단정하고 있었기에
백성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내리시려고 작정한 복을 남겨놓았는데 받을 사람은 회개한 사람백성의 회개는 그들의 범죄로 황폐하고 광야처럼 변해버린 땅까지도 비옥한 땅으로 변화

하나님이 심판을 하시면서 돌아오라는 것은 양자 모순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거룩하신 속성에는 변함 이 없기에 지속적인 사랑하심과 은혜로 우리를 향하여 더 아프기 전에 돌아오라고 말씀합니다. 돌아오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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