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장 16절)
관리자
2024.12.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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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자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신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려 함입니다. 성탄절 아침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다시 하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이 선포하는 의미는 예수님이 자신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가장 잘 드러내는 복음서의 복음으로 하나님이 세상에 나타내신 사랑의 분량과 정도를 특별히 강조하여 쓰여지고 있습니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 사랑은 일차적으로 선민인 이스라엘에게 집중되어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 대해 가지신 사랑을 매우 강렬하게 표현한 선지자는 구약시대 호세아입니다. 호세아는 이해하기 어려운 결혼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이 존속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통한 사랑은 이스라엘만 이라고 생각하던 유대인에게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말에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은 선민인 자기들뿐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대상은 명백하게 세상이며 유대인이나 헬라인, 지혜자나 야만인이나 구별없습니다. 하나님은 특정한 유대인만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예수님이 명시적으로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영혼을 귀하게 여김으로 구원의 문을 넓게 열어 모두가 구원에 이르기 바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행동하고 계심이 예수님을 천국보좌에서 성육신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은 인류 전체를 가리킬 뿐 아니라 우리 개개인을 지칭하는 용어로 개개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이 세상 전체를 사랑하시되 그 사랑은 또한 철저히 개별적인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분인 하나님 목적이 잘 함축되어 멸망에 이르지 않게 아들을 보낸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멸망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독생자는 예수님이 어떤 존재도 갖지 못한 유일한 관계를 하나님과 맺고 있는 신성을 증명합니다.
요한복음은 사람들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하여 쓰여진 책입니다. 영생은 시간적 측면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교제함으로 새 생명과 동시에 마지막 날에 이루어지는 영원한 하나님과 친교입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예수님과 새로운 관계에 이르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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