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6월 29일 "모든 충만으로" (골로새서 1장 13절~20절)

관리자
2025.03.23 09:43 3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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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충만으로" (골로새서 1장 13절~20절)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에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바울은 로마인이 황제를 신으로 혹은 주인으로 섬기자 그리스도의 주되심 및 절대성, 탁월성의 선언하며 골로새교인들에게도 주인은 로마 황제였고 어려워진 경제여건으로 황금이 그들의 주인이 되는 거짓 가르침을 베푸는 거짓 교사들의 헛된 철학에 넘어가 천사를 주로 숭배하기도 하였던 것에서 돌아서라고 합니다.

1. 구원자(13-14절)
그리스도가 구속주란 사실이 건져내사로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옮기셨으니는 장소 이동으로 노예생활하던 애굽에서 요단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사랑의 아들은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표현되는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영역인 구원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사망과 어둠의 권세 아래에서 신음하던 죄인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한 죄사함은 구속 사건 결과 일어나는 현상으로 예수님의 피 값으로 억누르던 죄의 삯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2. 창조주(15-17절)
창조주 되신 그리스도를 직접 언급하기 전 예수님을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형상으로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살과 뼈가 없는 순수한 영으로 사탄이 가까이 못할 빛 가운데 거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도록 나타나신 것이 성육신 사건으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합니다. 먼저 나신 자라는 의미는 동질성이 아닌 이질성으로 하나님과 관계된 특수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창조하는 것은 태초에 우리가 거 할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조성하신 천지창조를 가리키는 것으로 모든 피조물의 창조는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져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강조하며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탁월함을 말하는 섰느니나라는 만물을 그리스도가 지금도 붙들고 있으며 관계에 질서를 부여하며 운행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18-20절)
교회를 하나의 유기체적 조직인 사람으로 비유하며 성도 각 개인은 그 몸을 이루는 지체로 그리스도가 머리가 된다는 것은 골로새 교회에 있던 많은 이단을 염두에 두고 선안한 바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 머리되심은 모든 것의 근본이며 죽은 자들 가운데 먼저 나신자라는 것입니다.
교회 머리와 만물의 으뜸으로 세우셔서 그리스도 안에 신령한 충만을 두셨음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나타내는 충만은 그리스도의 탁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단과 다른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 충만은 잠시 머물다 사라지은 것이 아닌 그리스도가 가진 영구한 성격의 신성을 의미합니다.
첫째 아담의 불순종으로 원수가 되었던 것을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화평케 되어 이 일을 위해 그리스도는 상응한 대가를 인간의 몸으 입고 내려오셔서 속죄의 피를 흘린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단 한번으로 영원하고 완전하게 죄사함과 회목을 위한 것으로 제물의 피흘리는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원수되었을때 하나님이 인간과 다시 화목하게 되기를 원하신 골로새 교회에 필요한 하나님의 바람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셩육신과 십자가에서 대속적 죽음을 고백하며 나기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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