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9일 "할렐루야" (시편 147:1-5)
관리자
2024.06.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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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할렐루야" (시편 147:1-5)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편 146-150편은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을 지난 할렐루야로 시작하고 할렐루야로 마치는데 147편은 포로 귀환 이후 기록된 표현으로 예루살렘 성벽과 성문이 재건된 상황으로 예루살렘 회복이 인간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 역사임을 자각하고 능력과 은혜를 찬양하여야 함을 말씀합니다.
1. 찬양하는 이유(1절)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 찬양을 삼중적으로 촉구하면서 그 이유를 밝히고 있는 시편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 사랑과 공의를 별을 주관하시는 권능입니다. 찬양을 촉구하는 할렐루야란 명령어 다음에 내용적으로 찬양의 이유를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함이여, 아름답고, 마땅하도다라는 표현은 찬양이 선하기 때문에 기쁘고 아름다운 것으로 찬양을 의무나 규례, 어떤 수단을 이루기 위한 방법이 아닌 자체가 주는 기쁨의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경배와 찬양 대상이 무능력하거나 무자비하거나 아무런 인격적 관계를 가질 대상이 아니라면 기쁨을 가져다주지도 못하고 아름답거나 적절한 것이 아니지만 적합하고 아름답기에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회복(2-3절)
찬양해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구체적인 행적들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성을 포로에서 구원하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행적과 전능하신 능력으로 세상을 다스립니다. 전쟁에서 패배하여 포로로 잡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러지역으로 흩어져 거주하게 되었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분열되고 타락하였을지라도 다시 회복시키시고 일으키시는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역사를 한사람 한사람에게 베푸시는 자비와 사랑에 보다 더 초점을 상심한 자들은 마음이 깨져 조각난 자들로 예루살렘 멸망과 포로 생활이 가져다 준 고통, 슬픔입니다. 고통과 슬픔은 사실 자신들 범죄로 자초한 것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고 고쳐주신 것은 위로와 격려를 넘어 완전한 회복을 의미한(사 53:5) 것으로 마음입니다. 싸매신 것은 둘러감다라는 상징적 행위로 스스로 회복할 수 없는 깨어진 마음을 온전히 치료한 것입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회복시키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회복하게 하는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3. 전능하신 하나님(4-5절)
별은 인간이 달을 수 없는 하늘에 있으며 이스라엘 주변 민족이 경배하는 대상이고 능히 헤아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숫자를 나타낼 때 사용하며 계수한다는 별로 이스라엘 백성이 별과 같이 아무리 멀리 흩어져 있고 많아도 하나님 통치 아래 있음을 말씀합니다.
위대하시며는 크다는 의미로 인간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권능과 위대하심은 능력이 많으시며 대적에 대한 정복과 백성을 구원하심과 과년되어 하나님의 전능성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별을 헤아리며 일을 성취하는 지혜가 무한하고 불가능 없는 분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잃거나 절망하는 일이 없도록 격려합니다. 이런 하나님이 보호하심을 믿으며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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