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여호와의 열심이" (이사야 9장 1절~7절)
관리자
2024.1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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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와의 열심이" (이사야 9장 1절~7절)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7,8장은 남유다가 북이스라엘과 아람연합군에게 침략을 당한 위급한 상황에서 주어진 예언 말씀에 이어 전쟁과 압제가 종식되고 흑암에 처한 자들에게 빛이 비춰질 것이라는 희망찬 내용이 메시야 탄생과 통치를 예언합니다.
1. 빛의 예언(1-2절)
마태는 갈릴리 지방에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한 예수님 사역이 700년전 예언이 성취됨을 목격합니다. 은총과 축복은 세속적인 회복인 이스라엘 나라의 국가적 번영이 아닌 그리스도 사역과 성취로 이어집니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여 침략자들로 이어지다가 무역로인 해변길, 요단저쪽 이방 갈릴리는 침략과 유린에서 메시야로 영화롭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ㅣ
흑암은 문자적으로 빛이 전혀 없는 칠흑같은 어두운 의미로 절망, 슬픔, 고통, 환난 등 비유적 표현으로 이사야 당시 외적 침입으로 고난을 겪게 될 비참한 상황을 염두에 두었지만 죄 가운데 처한 상황이 하나님 임재인 임마누엘이신 그리스도의 강림으로 생명의 축복을 의미하는 빛을 볼 것을 예언합니다.
2. 희망 예언(3-5절)
슬픔과 절망에 있는 그 땅 백성에게 하나님은 즐거움을 주시고 그들의 삶을 압도하도록 역사합니다. 인간 스스로 온전한 즐거움을 만들어 낼 수 없고 자기 것으로 소유할 수 없지만 뺏을 수 없는 것입니다. 즐거움은 임마누엘 임재를 비롯한 구속사역으로 죄와 사망에서 해방에 의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백성이 즐거움을 누리도록 그들의 목을 누르고 멍에와 압제자 막대기를 꺾으셔서 압제자에서 벗어난 자유는 죄로부터 자유, 죄책감으로부터 자유, 사망의 두려움에서 자유 등 멍에에서 벗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 고통의 멍에를 꺾으시고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이 진리와 안식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이 백성에게 주시는 기쁨의 자유가 전쟁 종결로 신과 겉옷이 불에 살라짐으로 전쟁 종식으로 자연스럽게 평화시대 도래라는 하나님 나라 본질적 측면 반영합니다.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인간 상태를 전제하는 가운데 메시야의 완전 구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메시야 탄생(6-7절)
한 아기가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 태어날 것이며 그 아기가 영적 이익을 위해 태어날 것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이 백성에게 기쁨과 자유를 주시고 전쟁을 없애며 평강을 주시기 위해 보내실 메시야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 지상적 평강도 완전해져서 싸움이나 반목없이 모든 것에 충족합니다.
다윗 후손으로 태어난 자가 하나님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합니다. 하나님 열심은 질투라는 의미로 자기 백성이 자기 외 다른 어떤 우상도 사랑하지 못하게 하는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복잡한 시간을 지내는 우리들이 대림절 기간 성탄절에 오실 메시야인 예수님을 기다리며 하늘에는 영광이 되고 땅에서는 기쁘하심을 입은 자들의 평화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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