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9월 1일 "너는 일깨어"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관리자
2024.09.01 09:44 1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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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일깨어"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사데는 지진으로 붕괴되기도 하였으며 티베리우스 황젝가 재건하여 티베리우스 사원을 건립하였으며 클라우디우스 황제는 수로를 설치하였으며 신전과 사금 채취, 모짓, 방직, 염색을 주업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치와 향락이 만연하고 사람들도 교만한 심성을 가진 교회를 향한 말씀입니다.

1. 그리스도(1上)
일곱 영은 성령의 인도함을 무시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을 면하지 못한 것을 예시하는 성령과 교회 주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찰력을 발휘하여 사데교회 실상을 감찰한 결과입니다. 사데 행위를 알고 계시기에 칭찬도 없이 바로 책망과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으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죽은 자라는 서릿발 같은 책망으로 예언적 메시지를 선언합니다. 죽은 자란 죽어버린 사람이 아니라 현재 빠른 속도로 죽어가고 있는 상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2. 책망과 격려(1下-4절)
죽은 자라는 책망은 소망이 끊어진 것이 일깨어 굳게 하여야 한다는 것을 처방으로 말씀으로 일깨워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서 깨어나 계속해서 정신적으로 각성하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굳게 하라는 굳건하게 만들라는 것으로 활력을 회복하여 생기를 돌아오게 만들라는 촉구를 하며 신실한 소수 백성들을 남겨 두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구속사를 위하여 남겨두신 그루터기입니다.
영적 침체에 처방은 회개를 촉구하는 것으로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냉랭하였다면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기에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라 것으로 그리스도 명령을 지키지 않고 깨어나지 않으면(2) 도둑같이 이르는 임박성과 돌발성을 강조합니다.
책망과 권면에 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수용하는 일부 성도들을 향한 격려 말씀입니다. 흰옷을 입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하심을 입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흰옷을 입고 더럽히지 않은 자 몇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다니는 이유로 그들이 합당한 것입니다.

3. 청종 촉구(5-6절)
모든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약속과 성령 말씀을 청종하여 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고 생명책에서 이름을 흐리지 않아 절대로 지워버리지 않을 것임을 말씀하면서 이기는 자에게 주어진 세 번째 약속은 하나님 앞과 천사들 앞에서 하늘 시민으로 선포합니다.

오고 오는 세대 교회들에게 성령과 교회 주관자로서 참된 생명의 영이신 성령으로 일하여 예언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임하는 복이 오늘 우리 영광교회에도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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