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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일 "세우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0장 5절~10절)

관리자
2025.03.02 09:48 1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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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0장 5절~10절)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시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브리서는 구약시대 동물 제사의 불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기 몸을 속죄 제물로 드린 예수님 제사를 온전한 제사법으로 말합니다. 새학교,, 새학년, 새직장에서 이전과 다른 새로움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1. 제사(5-7절)
세상에 임하실 때는 구체적 시기에 이견이 있지만 성육신 하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가 가지는 의미입니다. 우리 도덕성은 죄를 생각나게 해줄 뿐 그것을 제거해 주시지 못했으므로 더 나은 제사와 완전한 제물이 요구합니다. 그리스도는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것으로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 뜻을 순종하여 속죄 제물을 드리도록 새 언약의 제물인 한 몸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구약 제사 제도에 나타내신 반응은 원하거나, 동의하지 않고 기뻐 않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보혈의 공로를 믿는 믿음을 아는 것입니다. 제사를 통해 죄에서 떠나 장차 올 온전한 제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기를 원하셨습니다.
두루마리 책은 왕의 규례나 순종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포함한 구약 성경 전체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기뻐하셨음을 충분히 알 수 있으며 가장 큰 기쁨이었던으로 더할 수 없이 참혹하고 잔인한 십자가의 죽음이라도 예수님은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2. 말씀(8-9절)
구약 시대 제사에 대한 평가로 하나님은 제사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율법에 근거한 레위 제사장들의 제사는 은혜에 근거한 그리스도의 제사보다 열등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뜻은 결론적으로 첫 언약을 폐하시고 새 언약을 세우려 하시는 것을 의미하는 첫 것인 율법의 제사와 예물, 번제, 속죄제 등을 폐하신 것은 둘째인 예수 그리스도 사역으로 폐하심은 실체가 아니라 그림자였기에 온전한 것인 예수 십자가의 제사로 영원히 폐지된다는 것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10절)
하나님 뜻을 따라 자신의 몸을 단번에 드려 둘째 것을 세우신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로 그리스도의 희생이 아버지 뜻을 벗어나지 않고 자발적으로 순종하여 이루어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단번에 드린 제사가 성취한 결과로 육체적 죽음으로 성도들을 거룩한 상태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십자가 상에서 자기 몸을 제물로 드리신 예수님의 제사는 반복적인 동물제사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희생으로 모든 사람은 죄로부터 해방되고 성화의 도상에 이르게 되는 거룩함을 얻는 죄 많은 우리가 하나님과 영원토록 함께 하게 된 상태로 교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제사로 말미암아 성취된 너무도 놀랍고 은혜로운 결과로 얻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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